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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기고 비밀리에 경찰과 삼합회에 잠입해 스파이로 살아가던 두 남자가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의 영화
깡패들이 몽둥이로 차를 부수는 장면, 건물에서 사람이 택시 위로 떨어져 죽는 장면, 총격전을 벌이며 총에 맞아 죽는 장면, 머리에 총을 맞고 죽는 장면 등 폭력적인 장면들이 있으나 간결하게 표현되어 있으며, 폭력적인 장면들과 함께 총에 맞아 배에서 피를 흘리던 남자가 죽는 장면, 엘리베이터 안에 남자가 총에 맞아 피를 흘리며 죽어 있는 장면 등은 긴장감과 공포심을 유발하는 요소가 경미하게 표현되어 있다. 성인들의 음주, 흡연 장면이 간결하게 표현되어 있고, 마약을 흡입하는 장면이 한 차례 있으나 조직원으로 위장한 경찰이 마약거래 현장에서 마약을 확인하기 위한 과정에서 보여지는 장면으로 흡입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고 사운드로만 표현되어 있어 표현수위는 보통이며, 비속어 사용이 일부 있으나 빈도가 낮고 경미하게 표현되어 있다. 마약을 흡입하는 설정, 마약을 시가 속에 숨겨 거래하는 장면, 신분을 위장하고 서로를 속이며 범죄를 저지르는 장면 등은 모방위험의 요소가 있으나 맥락상 이야기의 전개과정에서 간결하게 표현되어 있어 표현수위는 보통이다. 신분을 숨기고 위장된 삶을 살아가는 두 남자의 고뇌와 범죄조직을 소탕하려는 경찰들의 활약을 다룬 주제를 비롯하여 폭력성, 공포, 약물, 대사, 모방위험에 있어 12세이상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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